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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2011 캐나다

0427 토론토

by ribonko 2011. 4. 29.


로알 온타리오 박물관 (Royal Ontario Museum) 입구
입장료가 $24로 꽤 비싼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무료.
매주 금요일 4시 30분부터는 50% 할인.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면 만나는 전시관 입구.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한국, 일본, 중국관이 있다.

 
원래 ROM은 공룡과 이집트 유적으로 유명한 곳.
전시장 입구 쪽에 있는 공룡인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이곳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아직 박물관 동선이 파악이 안되서, 어쨌든 올라가는 계단이 여러 곳인데, 이쪽은 토템 여러 개가 계단 중정에 놓여있다.  높이가 상당한 편.



마치 이슬람 사원 같은 느낌.
천정의 장식하며, 스테인글래스의 느낌이 서양보다는 중동의 느낌이 더 많이 난다.
왜 그럴까?



역시 계단 중정에 있는 토템 


우리나라 박물관과 다른 점이라면 일상의 소소한 모습들도 다양하게 재현해 놓았다는 것.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설명을 지루하지 않게, 비교적 쉽게 해 놓았다.
위에 있는 건 여성들의 벨트에 있던 용품들.


처음 둘러본 4층은 바로크와 로코코 물품들이 주로 전시.


로코코 양식의 촛대


쇼팽의 피아노



 


중앙 아시아 관의 꾸란


 

폐관 시간이 다 되어서 이번엔 스파다이나 (spadina) 거리로 내려갔다.
전에 아르텐이 살던 곳이라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해서 빵도 살겸 겸사겸사 나선 길.
마침, 토론토에 와서 자주 울려대던 소방차가 지나가길래 한 컷. 
 

 

드디어 스파다이나 거리.  별건 없다. -_-





 


스파다이나에서 본 CN 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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