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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2

나지하킴, 그리고 파이프 오르간 (Naji Hakim's and Pipe Organ) :: Program 바흐_"오르간을 위한 전주곡과 푸가 마단조 BWV548" 올리비에 메시앙_ "성령의 바람" 세자르 프랑크_"오르간을 위한 전주곡, 푸가와 변주곡 op.18" 나지하킴_ 오르간을 위한 "나의 춤으로 나의 진실된 사랑을 부르네" :: Intermission 나지하킴_"실내악 앙상블을 위한 Sakskobing 전주곡" 나지하킴_"오르간과 실내악을 위한 오르간 협주곡 4번" 로버트 슈만 주제에 의한 즉흥연주 간만에 다녀온 연주회. 보기만했던 파이프 오르간의 소리를 기대하며 찾은 세종문화회관. 예매하려다가 티켓이 많이 잔여석이 많길래, 현장에서 사야지 하고는 그냥 찾았는데, 누군가 일행이 안왔다며 4만원짜리 S석을 2만원에 넘겨주었다. 야호! 돈 굳었다 싶어 프로그램도 사고, 흐뭇한 마음으로 .. 2010. 5. 22.
간송미술관 '도석화 특별전' ㅇ 여행일 : 2009년 10월 19일 ㅇ 여행지 : 성북동 간송미술관 - 우리밀 국시 - 나누미 떡볶이 간송미술관 가을 전시회. 이번 가을은 도석화 특별전으로, 도석화라 하면 신선이나 고승을 그린 동양화를 의미한다. 전시에는 예상외로 고석화 외에, 신윤복과 정선의 그림들이 제법 전시되어 있었다. 주제인 도석화 보다는 정선과 신윤복의 그림에 더 눈길이 가면서, 결국 예전 전시 도록을 샀다. 아직, 그림에 담긴 이야기 보다는 색감에 더 끌리는 것이, 그림을 알려면 한참 멀은 모양이다. 작년, 신윤복 열풍 이래 간송미술관 전시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바람에, 그 분위기를 느끼기가 어려웠는데, 이 날은, 전시 주제도 그렇고 바람이 매우 거센 날씨 탓인지, 고즈넉하게 전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어서 매우.. 2009.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