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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2011 캐나다

0424 토론토

by ribonko 2011. 4. 29.


토론토 데이패스.  하루 종일 토론토의 지하철과 버스를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10인데 재미있는건 주말에는 성인 2명과 아이 4명 총 6명까지 사용 할 수 있다는 것.  훌륭한 요금체계다.  



양양 친구들과 브런치를 먹기 위해 들렀는데, 양양도 나도 이름을 모른다.
카페 안에서, 바깥 구경 하며 찍은 사진.


내부 모습.  개인적으로 와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두툼하니 부드럽고 한국에서 먹던 맛과는 완전히 다르다.
내가 먹은 건 패스츄리를 구운 듯한 빵에 버섯과 베이컨을 볶아서 올렸는데, 정말 맛있다.
토론토 뜨기 전에 한 번 더 들르기로 했음. ㅎㅎ



일요일인데다 부활절이어서 빠질 수가 없었다.
브런치를 먹고 근처에 있는 한인교회를 찾았는데, 연합교회에서는 처음 드려본 예배여서
성경이며 찬송들이 조금씩 다른 듯.
어쨌거나, 마이크 없이 높은 천정을 통해 울리는 성가대와 피아노 소리가 아주 좋았다.
부활절이라고 특별히 바리톤 가수가 나와서 찬송을 드렸는데, 그 경건함이란..



걸어서 집에 오니 꽤나 힘들다.   저녁먹고 일찍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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