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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써라/제주 일상

01.13_수

by ribonko 2021. 1. 14.

 

조금만 올라가도 눈 때문에 길이 엉망이라는 얘기에 오랜만에 떠난 오름행

입구부터 아이젠을 신어야 하는 눈 높이에 깜짝 놀랐다.

 

바람이 생각보다 세서, 큰녹고뫼는 포기하고 궷물과 작은녹고뫼만. 

 

이 하얀 눈밭을 헤치고 누가 첫길을 냈을까. 

걷는내내 드는 생각. 

 

궷물오름 초입
궷물오름 정상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깜찍한 눈사람 

 

작은녹고뫼 정상

 

작은녹고뫼를 내려와 고사리밭 
고사리밭에서 작은녹고뫼 주차장 가는 길

 

작은녹고뫼 주차장에서 궷물오름으로 가는 상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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