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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리뷰

by ribonko 2009. 8. 26.

 

ㅇ 아일랜드

뭐하자는 영화인지.  나 원 참.

ㅇ 친절한 금자씨

어깨에 잔뜩 힘만 들어가니 알맹이는 없고 비쥬얼만 남았다.
여하간 이쁜 것들은...


ㅇ 그녀는 요술쟁이

그녀는 정말 요술쟁이다.  요술에 걸리지 않는 한 이 영화 절대 못본다.  참으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영화.


ㅇ 박수칠 때 떠나라

요근래 본 영화 중 쵝오.  그러고보면 차승원은 영화 고르는 안목은 있는가 보다.  죄다 흥행에 성공하는 걸 보면. 
신구 말대로

"전부 다 살인자 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렇다고 모두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그것도 아니고.........."

살아가다보면 알게 모르게, 누군가에게 직,간접적인 살인 동기를 제공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고보면 우리, 그리고 세상 모두가 공범인 세상.

 
ㅇ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도로변에 주저 앉아 울어 버리는 츠네오의 모습이 가슴을 서늘하게 눌러 앉히는 영화.
무덤덤하게, 그렇지만
눈물이 도는 영화. 

"지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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